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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헬스케어 분야가 톱10 점령

최근 실리콘밸리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의 대규모 감원 물결에도 올해 미국에서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가 가장 유망한 직업으로 꼽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US뉴스)는 연방 노동통계국 자료를 분석해 고용 수요, 성장, 임금 수준, 고용률, 앞으로의 직업 전망, 스트레스 정도,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등을 기준으로 최고의 일자리 10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불황 우려 때문에 직업 안정성이 가장 우선시됐다.   이런 가운데 SW 개발자가 최고의 직업 1위에 올랐다.   최근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가 대규모 감원에 나섰지만, 금융·소매유통업 등 정보기술(IT) 외 기존 산업에서는 여전히 개발자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으로 평가됐다.   최고의 직업 10개 중 IT 분야가 4개, 의료·헬스케어 분야가 5개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IT 분야에서는 1위 외에도 정보보안 분석가가 5위, IT 관리자가 8위, 웹 개발자가 9위에 각각 올랐다.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는 2위 임상 간호사, 3위 의료·헬스케어 서비스 관리자, 4위 진료지원인력(Physician Assistant·PA), 6위 물리치료사, 10위 치과의사가 순위에 들었다.   이밖에 7위는 금융 관리자(Financial Manager)였다.   직업 안정성이 높은 직종 20개 중에서는 의료·헬스케어 분야가 13개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안정성이 높은 직업 1위로는 호흡기 질환 환자의 치료를 돕는 호흡치료사(Respiratory Therapist)가 뽑혔다.헬스케어 분야 헬스케어 분야 헬스케어 서비스 it 분야

2023-01-11

한인과기협, ‘2022 스텝업’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과학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장려하고, 헬스케어 분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 스텝업(STEP-UP)’ 행사를 뉴욕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SK바이오투자센터,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3회 스텝업은 오는 5월 23~26일 ‘세포 및 유전자 치료와 디지털시대 헬스케어’를 주제로 코트야드 바이 매리엇 에지워터 NYC 에어리어(3 펨브로크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인 과학기술 분야 창업자가 늘고, 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들의 미국활동이 활발해진 만큼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박병규 KSEA 회장과 민일 스텝업 프로그램 위원장은 “스텝업 행사가 향후 과학기술분야 스타트업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조연설을 맡은 이동훈 SK바이오투자센터 센터장은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의 현재와 향후 역할, 위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창업가 및 개발자·중소벤처 기업인·교수 및 연구원·스타트업 벤처캐피탈 투자자 등 과학기술 분야 창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KSEA는 스텝업 행사와 연계해 오는 8월 17~20일 워싱턴DC 인근에서 개최되는 ‘2022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2)’ 에서 스타트업 발표세션과 창업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미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지만, 협회 측은 대면 참석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직접 참석할 경우 항공료 일부와 숙박 지원도 제공되기 때문이다. 대면 참석자들은 뉴욕시 생명공학 중심 인큐베이터 ‘Cure’의 무료 그룹투어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등록은 5월 21일까지로, 등록 링크(https://stepup.ksea.org/2022/registratio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기등록은 5월 9일까지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은별 기자개최 스타트업 과학기술기반 스타트업 헬스케어 분야 향후 과학기술분야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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